개인회생 성공사례

상속 포기한 빌라 지분, '상속 당시'가치 인정받아 개시 결정

2026. 02. 20. 08:46

상속 포기한 빌라 지분, '상속 당시' 가치 인정받아 개시 결정


개인회생 절차에서는 채무자의 재산 가치(청산가치)가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됩니다. 특히 예상하지 못했던 상속 재산이나 지분이 발견될 경우, 개인회생 절차가 복잡해지거나 변제금이 크게 증가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번 사례는 40대 운전기사 의뢰인의 개인회생 사건으로, 부친상 이후 가족 간 협의로 상속을 포기하기로 했던 빌라 지분이 뒤늦게 재산으로 반영되면서 개인회생 진행이 어려워질 뻔했던 사례입니다. 웰컴법률사무소는 법원이 해당 재산의 가치를 ‘현재 시가’가 아닌 ‘상속 당시 공시지가’ 기준으로 산정하도록 방어하여 재산가치를 낮추고, 결국 의뢰인에게 유리한 개시결정을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사건 개요


의뢰인은 오랜 기간 운전기사로 성실하게 근무해 온 40대 남성이었습니다. 가족의 생계를 돕기 위해 발생한 채무가 누적되었고, 여러 악재가 겹치면서 결국 개인회생을 고려하게 되었습니다.


의뢰인의 기본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의뢰인: 김○○ 님 (40대 남성)

직업: 운전기사

총 채무 원금: 약 4,745만 원

주거 상황: 동생 소유 주택에 무상 거주



개인회생 신청 자체는 가능한 상황이었지만, 이후 예상치 못했던 상속 부동산 지분 문제가 사건의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채무 발생 경위


의뢰인은 약 20년 가까이 호텔 운전기사로 근무하며 안정적인 직장 생활을 이어왔습니다. 그러나 부모님의 식당 운영이 어려워지면서 가족을 돕기 위해 카드와 대출을 사용하게 되었고, 점차 채무가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2016년 직장에서 사실상 퇴사를 종용받게 되면서 소득이 갑작스럽게 끊겼고, 기존 채무를 상환하기 위해 추가 대출을 받는 상황이 반복되었습니다.


이후 코로나 시기에는 대리운전 일을 하며 생계를 이어갔지만 상황은 쉽게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여기에 다음과 같은 일이 연이어 발생했습니다.


부모님의 사업 부진으로 가족 채무 부담 증가

코로나 시기 소득 감소

2023년 부친상 발생

어머니 개인파산 진행


이러한 여러 상황이 겹치면서 더 이상 채무를 감당하기 어려워졌고, 의뢰인은 개인회생을 통해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기를 희망하게 되었습니다.


의뢰인이 채무증대경위서에 남긴 말은 다음과 같습니다.


“빨리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당당히 제 명의의 카드로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인절미와 오메기떡을 주문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랄 뿐입니다.”


개인회생 진행 과정


개인회생 신청 이후 가장 큰 문제로 떠오른 것은 상속 부동산 지분 문제였습니다.


의뢰인은 2023년 부친상 당시 동생이 실거주하고 있던 빌라에 대해 본인의 상속 지분을 포기하기로 가족 간 협의를 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법원에서는 해당 지분을 채무자의 재산으로 판단하고 청산가치에 반영하라는 보정권고를 내렸습니다.


이때 핵심 쟁점은 재산 가치 산정 기준 시점이었습니다.


웰컴법률사무소는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대응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상속 부동산 지분의 가치 산정 기준 시점 명확화

가족 간 상속 포기 협의 사실에 대한 법적 소명

청산가치 보장을 위한 변제계획 조정


이 과정을 통해 재산가치가 과도하게 산정되는 것을 방어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핵심 쟁점 해결


상속 부동산 가치 산정 문제


법원은 처음에는 해당 빌라 지분의 재산 가치를 ‘현재 시가’ 기준으로 평가하려는 입장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평가될 경우 청산가치가 크게 상승해 개인회생 진행 자체가 어려워질 가능성이 있었습니다.


웰컴법률사무소는 보정서를 통해 다음과 같은 점을 강조했습니다.




상속은 2023년에 이미 발생한 사건이라는 점

당시 가족 간 협의를 통해 의뢰인이 상속을 포기하기로 했던 사실

따라서 재산가치 산정 기준은 현재가 아닌 상속 당시 시점이 타당하다는 점


이러한 논리를 바탕으로 재산가치 산정 기준을 ‘상속 당시 공시지가’ 기준으로 적용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청산가치 방어 성공


법원은 웰컴법률사무소의 주장을 받아들였고, 재산가치는 현재 시가가 아닌 2023년 기준 공시지가로 산정되었습니다.



그 결과 재산가치는 현재 시가 대비 약 400만 원 낮은 2,993만 원 수준으로 반영되었습니다.


청산가치가 확정된 이후에는 해당 금액을 충족하기 위한 변제계획 수정이 진행되었습니다. 기존 36개월 변제 계획을 49개월로 연장하는 방식으로 수정안을 제출했고, 이를 통해 청산가치 보장 원칙을 충족할 수 있었습니다.


진행 결과


이러한 전략적인 대응을 통해 의뢰인은 개인회생 개시결정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최종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총 변제금: 약 3,298만 원

탕감률: 약 30.5%

변제 기간: 49개월

개시결정 시점: 2025년 9월



상속 지분 문제로 개인회생 진행이 어려워질 뻔했지만, 재산가치 산정 기준을 조정함으로써 현실적인 변제 계획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사례 핵심 포인트


이번 개인회생 사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상속 지분이 있어도 개인회생 진행 가능

재산가치 산정 기준 시점이 매우 중요

청산가치에 맞춘 변제기간 조정으로 해결 가능


특히 상속 재산 문제는 개인회생 절차에서 자주 발생하는 쟁점 중 하나이기 때문에 초기 단계에서 정확한 법률 검토가 필요합니다.


마무리


채무 문제는 개인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가족의 사업을 돕다가 생긴 채무나 갑작스러운 실직, 예상치 못한 상속 문제 등 다양한 사정이 겹치면 채무 부담은 더욱 커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례처럼 복잡한 상속 재산 문제가 있는 상황에서도 개인회생을 통해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현재 채무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혼자 고민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나의 상황에서 개인회생이 가능한지, 복잡한 사정을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지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현실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습니다.


웰컴법률사무소는 의뢰인의 이야기를 먼저 충분히 듣고, 가장 현실적인 해결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있습니다.


✔ 본 글은 웰컴법률사무소가 실제 제출·수령한 개시결정문, 변제계획안, 진술서 등을 근거로 작성되었습니다.

✔ 개인회생 결과는 개인의 재산, 소득, 부양 상황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양홍수 변호사


국세청 출신으로 조세채권 구조와 체납 행정에 대한 실무 경험을 갖춘 변호사입니다. 대한변협 인증 조세·도산(회생·파산) 전문변호사로, 세금이 얽힌 고난도 회생·파산 사건을 중심으로 법원 설득 전략과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現 웰컴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前 서울지방국세청 변호사

現 서울지방국세청 송무국 소송대리인

現 국세청 조세추천군 변호사

現 대법원 국선대리인

現 PAMYS 자문변호사

現 출입국 외국인 대행기관

前 법률사무소 문정 변호사

前 BnH세무법인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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